민간인집단폭행사건; 만취 장교들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한 양구군의 부상 민간인 #폭행사건
지난 3일 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원당리 모 스텐드빠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정모대령 등, 장교 9명이 술을 마시다, 양구군 동면 덕공리에 사는 37살 최규현씨 등, 주민 2명을 시비 끝에 집단폭행해 최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최 씨는 이들이 자신의 일행인 여자와 춤을 추려해 말리자, 집기를 휘두르며 뭇매를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싸움을 말리던 스텐드빠 주인 37살 홍종열씨를 집단폭행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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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교들 술 취해 민간인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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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2-05 21:00:00
민간인집단폭행사건; 만취 장교들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한 양구군의 부상 민간인 #폭행사건
지난 3일 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원당리 모 스텐드빠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정모대령 등, 장교 9명이 술을 마시다, 양구군 동면 덕공리에 사는 37살 최규현씨 등, 주민 2명을 시비 끝에 집단폭행해 최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최 씨는 이들이 자신의 일행인 여자와 춤을 추려해 말리자, 집기를 휘두르며 뭇매를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싸움을 말리던 스텐드빠 주인 37살 홍종열씨를 집단폭행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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