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4시10분쯤, 목포시 항동 은아장여관 305호실에 20대로 보이는 3인조 강도가 들어, 투숙객인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사는 28살 배광문씨 등3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손발을 묶고 현금 9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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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여관에 3인조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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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2-10 21:00:00
오늘새벽 4시10분쯤, 목포시 항동 은아장여관 305호실에 20대로 보이는 3인조 강도가 들어, 투숙객인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사는 28살 배광문씨 등3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손발을 묶고 현금 9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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