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지를 개인 소유인 것처럼, 등기부를 교묘히 고쳐, 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등기소 직원이 낀 토지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 검찰청 수사과는 오늘, 서울 민사지방법원 강남등기소 직원 42살 유영상씨와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53살 강태영씨, 55살 신 열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28살 이관숙씨를 같은 혐의로 기소중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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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소 직원이 등기부 조작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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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2-13 21:00:00
시유지를 개인 소유인 것처럼, 등기부를 교묘히 고쳐, 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등기소 직원이 낀 토지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 검찰청 수사과는 오늘, 서울 민사지방법원 강남등기소 직원 42살 유영상씨와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53살 강태영씨, 55살 신 열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28살 이관숙씨를 같은 혐의로 기소중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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