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에서 또 이상한 냄새

지난 1월에, 낙동강 상수원수 오염사태에 이어 또다시 낙동강 물에 이상한 냄새와 함께, 유기용제의 일종인 디클로노메탈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염된 물이 하류로 내려오고 있어, 부산시 상수도본부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경남 하남과 삼낭진 지점의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인 0.021PPM 가량의 디클로노메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