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앵커 :
전북 부안우체국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안경찰서는 오늘, 달아난 고형주씨가 46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해 온 부안우체국 예슴담당 차석 최정우씨와 자금관리담당 이준한씨를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거액의 공금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도 이를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후임 예금계장 하동수씨도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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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우체국 횡령 추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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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3-13 21:00:00
오영실 앵커 :
전북 부안우체국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안경찰서는 오늘, 달아난 고형주씨가 46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해 온 부안우체국 예슴담당 차석 최정우씨와 자금관리담당 이준한씨를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거액의 공금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도 이를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후임 예금계장 하동수씨도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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