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입력 1994.04.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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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평소 편견에 시달리고 무관심속에 방치된 장애인들이 우리주위에 많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 이였습니다. 오늘하루 다채로운 행사는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김만석 기자가 정리를 했습니다.


김만석 기자 :

장애인과 가족들은 모처럼 그늘진 얼굴을 털어버렸습니다. 올림픽 공원 행사장에서 애써 배운 장기를 뽐내는 장애인들. 불편한 몸이지만 마음만은 인기스타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은 어른과 아이가 마찬가지 입니다.


“기분이 대단히 좋습니다”

“구경하러 왔으니까 좋아요”


김만석 기자 :

정상인들의 장애체험도 있었습니다. 88체육관 운동장에서 팔씨름 천하장사를 겨루는 장애인들. 정상인과 다름없는 투지와 의욕을 펼쳐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은, 밝은마음 환한 미소로 다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밝은마음 환한미소를 생활화하여, 밝고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한다”

KBS 뉴스, 김만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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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의 날
    • 입력 1994-04-20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평소 편견에 시달리고 무관심속에 방치된 장애인들이 우리주위에 많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 이였습니다. 오늘하루 다채로운 행사는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김만석 기자가 정리를 했습니다.


김만석 기자 :

장애인과 가족들은 모처럼 그늘진 얼굴을 털어버렸습니다. 올림픽 공원 행사장에서 애써 배운 장기를 뽐내는 장애인들. 불편한 몸이지만 마음만은 인기스타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은 어른과 아이가 마찬가지 입니다.


“기분이 대단히 좋습니다”

“구경하러 왔으니까 좋아요”


김만석 기자 :

정상인들의 장애체험도 있었습니다. 88체육관 운동장에서 팔씨름 천하장사를 겨루는 장애인들. 정상인과 다름없는 투지와 의욕을 펼쳐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은, 밝은마음 환한 미소로 다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밝은마음 환한미소를 생활화하여, 밝고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한다”

KBS 뉴스, 김만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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