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월세 가구에 5백억 융자

서울시는 올해, 전세와 월세 입주자 만 가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모두 5백억원의 전세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각 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융자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전세보증금 천5백만원 이하의 전세입주자나 전세로 바꾸려는 월세입주자여야 합니다. 융자금은, 한가구당 5백만원 까지 지원되고, 연리 3%의 이자와 함께 2년 안에 갚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