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라데계의 대부인 최영의씨가, 어제 도코 성 루카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해했습니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최영의씨는, 16살때 일본에 건너가, 지난 47년 일본 가라데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국제 가라데 연맹을 발족시켜 지금가지 총재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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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데 대부 최영의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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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4-27 21:00:00
일본 가라데계의 대부인 최영의씨가, 어제 도코 성 루카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해했습니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최영의씨는, 16살때 일본에 건너가, 지난 47년 일본 가라데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국제 가라데 연맹을 발족시켜 지금가지 총재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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