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앵커 :
고 재클린 여사의 아파트에 이어진 미국인들의 추모행렬은,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가늠해보기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전여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피터 제닝스 :
재키는 꽃과눈물, 행복한 추억으로 우리에게 남았습니다.
전여옥 기자 :
뉴욕의 아파트에서 이어진 추모행렬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아닌, 미국인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그들의 연인 재키를 향한 것 이었습니다. 또한 누구의 부인이 아니라, 또어떤 업적이 아니라 삶의 모습으로서 평가된 여성 재클린에 대한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존 F 케네디 2세 :
저희 어머니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책속에 둘러싸여 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삶을 사셨지요.
전여옥 기자 :
닉슨 전 대통령 서거 때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언론들은 특집 방송을 했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섬세하고 용기있던 여성 재클린 어머니로서, 잡지 편집자로서, 그리고 예술애호가로서의 능력이 재조명 됐습니다.
잭 베스 (작가) :
그녀는 아주 유능한 편집자였죠.
클린턴 대통령 :
그녀는 생명력과 낙관주의, 자부심을 우리 미국에 심어주었습니다.
힐러리 여사 :
위대한 재능과 우아함, 긍지는 시대를 초월한 우리의 표본 입니다.
전여옥 기자 :
재클린 여사의 장례식은 23일 뉴욕의 성당에서 개인적으로 조용히 치러지며, 그녀는 첫번째 남편 존 F 케네디 옆에 영원한 거처를 마련합니다. KBS 뉴스, 전여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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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재클린 여사 추모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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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5-21 21:00:00
공정민 앵커 :
고 재클린 여사의 아파트에 이어진 미국인들의 추모행렬은,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가늠해보기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전여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피터 제닝스 :
재키는 꽃과눈물, 행복한 추억으로 우리에게 남았습니다.
전여옥 기자 :
뉴욕의 아파트에서 이어진 추모행렬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아닌, 미국인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그들의 연인 재키를 향한 것 이었습니다. 또한 누구의 부인이 아니라, 또어떤 업적이 아니라 삶의 모습으로서 평가된 여성 재클린에 대한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존 F 케네디 2세 :
저희 어머니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책속에 둘러싸여 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삶을 사셨지요.
전여옥 기자 :
닉슨 전 대통령 서거 때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언론들은 특집 방송을 했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섬세하고 용기있던 여성 재클린 어머니로서, 잡지 편집자로서, 그리고 예술애호가로서의 능력이 재조명 됐습니다.
잭 베스 (작가) :
그녀는 아주 유능한 편집자였죠.
클린턴 대통령 :
그녀는 생명력과 낙관주의, 자부심을 우리 미국에 심어주었습니다.
힐러리 여사 :
위대한 재능과 우아함, 긍지는 시대를 초월한 우리의 표본 입니다.
전여옥 기자 :
재클린 여사의 장례식은 23일 뉴욕의 성당에서 개인적으로 조용히 치러지며, 그녀는 첫번째 남편 존 F 케네디 옆에 영원한 거처를 마련합니다. KBS 뉴스, 전여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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