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상무대 국정조사위의 증인 참고인 심문에서, 김광현 전 청우종합건설 부사장은, 자신이 군검찰에서 조기현 전 회장으로부터 대통령선거 때 민자당에 정치자금 10억 원을 건네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야당 측 위원들은, 군검찰조서 내용과 다르므로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는지, 아니면 김씨가 위증을 하는지를 가리기 위해서 당시 군검찰관과 서기를 추가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 측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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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씨 정치자금 제공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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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6-09 21:00:00
이윤성 앵커 :
상무대 국정조사위의 증인 참고인 심문에서, 김광현 전 청우종합건설 부사장은, 자신이 군검찰에서 조기현 전 회장으로부터 대통령선거 때 민자당에 정치자금 10억 원을 건네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야당 측 위원들은, 군검찰조서 내용과 다르므로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는지, 아니면 김씨가 위증을 하는지를 가리기 위해서 당시 군검찰관과 서기를 추가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 측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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