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패리 미국방장관은, 이 경제제재를 취할 경우에 예상되는 북한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3단계의 주한미군 군사력 중강방안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미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서 오늘 보도했습니다.
패리 장관이 보고한 미 국방부의 건의는 첫째 북한의 침공사에 증원군 파견이 용이하도록 미리 지원병력을 한국에 주둔시키는 것이며, 또 다른 선택방안은 F-117 스텔스기과 장거리 전폭기를 포함한 3-40개의 공군기를 증파 하는 것으로 전술전투기는 한국에, 전폭기는 광기지에 각각 배치하는 내용입니다. 세번째 선택은 한반도 해역에 배치되는 항공모함을 한척에서 두척으로 중강하고 육군과 해병대의 병력도 늘리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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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 주한미군 증강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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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6-17 21:00:00
이윤성 앵커 :
패리 미국방장관은, 이 경제제재를 취할 경우에 예상되는 북한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3단계의 주한미군 군사력 중강방안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미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서 오늘 보도했습니다.
패리 장관이 보고한 미 국방부의 건의는 첫째 북한의 침공사에 증원군 파견이 용이하도록 미리 지원병력을 한국에 주둔시키는 것이며, 또 다른 선택방안은 F-117 스텔스기과 장거리 전폭기를 포함한 3-40개의 공군기를 증파 하는 것으로 전술전투기는 한국에, 전폭기는 광기지에 각각 배치하는 내용입니다. 세번째 선택은 한반도 해역에 배치되는 항공모함을 한척에서 두척으로 중강하고 육군과 해병대의 병력도 늘리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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