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울잠원동에 사는 41살 주유삼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직행버스와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주씨와 부인 37살 김영진씨, 아들 6살 재홍군 둥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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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중 충돌사고 일가족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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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03 21:00:00
오늘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울잠원동에 사는 41살 주유삼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직행버스와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주씨와 부인 37살 김영진씨, 아들 6살 재홍군 둥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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