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무산 우려 36.1%

입력 1994.07.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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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앵커 :

공보처가, 한국갤럽조사 연구소에 의뢰해서 20살 이상의 전국 남녀천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6.1%가 김일성의 사망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정상회담 무산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일성 사망으로 인한 통일시기를 묻는 물음에 대해서는, 더 빨라질 것이라는 응답이 44%였고, 40%는 더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낮아질 것이다가 41%로, 37%의 더 높아질 것이다 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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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 무산 우려 36.1%
    • 입력 1994-07-10 21:00:00
    뉴스 9

김광일 앵커 :

공보처가, 한국갤럽조사 연구소에 의뢰해서 20살 이상의 전국 남녀천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6.1%가 김일성의 사망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정상회담 무산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일성 사망으로 인한 통일시기를 묻는 물음에 대해서는, 더 빨라질 것이라는 응답이 44%였고, 40%는 더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낮아질 것이다가 41%로, 37%의 더 높아질 것이다 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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