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어제밤 9시뉴스에 일부의 업소의 심야영업과 관련공무원의 유착의혹 사실을 보도하자, 관할구청이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지는 않고 오히려 해명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보고하는 등 특정업소의 불법사실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청 위생과는, 어제밤 보도된 관내 C업소가 어떤 업소인지 화면이 어두워 식별이 곤란하고 업주가 심야영업을 한적이 없으며, 더욱이 KBS가 취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해명서를 만들어서 오늘 서울시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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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영업 관련 구청 해명에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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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12 21:00:00
KBS가 어제밤 9시뉴스에 일부의 업소의 심야영업과 관련공무원의 유착의혹 사실을 보도하자, 관할구청이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지는 않고 오히려 해명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보고하는 등 특정업소의 불법사실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청 위생과는, 어제밤 보도된 관내 C업소가 어떤 업소인지 화면이 어두워 식별이 곤란하고 업주가 심야영업을 한적이 없으며, 더욱이 KBS가 취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해명서를 만들어서 오늘 서울시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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