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잠실 경기에서 LG가 10회연장전 끝에 OB를 2대1로 꺾고 3연승을 올려,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LG는 OB에 1대0으로 뒤지던 4회말에 노찬엽이 동점타를 날린 뒤 연장10회말 박종오의 끝내기안타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해태에 10대3으로 이겼고 대구에서는 태평양이 삼
성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전주에서는 8회 현재 롯데와 쌍방울이 7대7로 비긴 채 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쌍방울의 박경화는 2회와 4회-6회에 홈런을 쳐서, 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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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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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12 21:00:00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잠실 경기에서 LG가 10회연장전 끝에 OB를 2대1로 꺾고 3연승을 올려,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LG는 OB에 1대0으로 뒤지던 4회말에 노찬엽이 동점타를 날린 뒤 연장10회말 박종오의 끝내기안타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해태에 10대3으로 이겼고 대구에서는 태평양이 삼
성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전주에서는 8회 현재 롯데와 쌍방울이 7대7로 비긴 채 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쌍방울의 박경화는 2회와 4회-6회에 홈런을 쳐서, 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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