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북한이 자본주의 국가와 우호관계를 공식으로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정부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북한은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자본주의국가와도 동시에 우호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9.9절 즉, 그들의 건국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김정일의 대외정책 방향을 처음으로 이 사설을 통해 공표한 것으로 보여서 관심을 모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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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자본주의 국가와 우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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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8 21:00:00
이윤성 앵커 :
북한이 자본주의 국가와 우호관계를 공식으로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정부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북한은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자본주의국가와도 동시에 우호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9.9절 즉, 그들의 건국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김정일의 대외정책 방향을 처음으로 이 사설을 통해 공표한 것으로 보여서 관심을 모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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