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그럼 여기서 엄청난 피해 속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고베지진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일화 특파원!
이일화 특파원 :
네. 이일화 입니다.
이윤성 앵커 :
전해 주십시오.
이일화 특파원 :
사망자수도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고 화재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만도 천311명, 실종자 천48명 그리고 부상자는 5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너진 건물 밑에 깔려 매몰된 사람들이 구조되지 않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상당수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지 15시간이상이 지난 현재에도 고베시에서는 여진과 가스누출 등에 따른 화재 잇따라 발생해 고베시의 많은 지역이 현재 불길에 싸여있습니다. 밤9시가 지나면서부터는 불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참혹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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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베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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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1-17 21:00:00
이윤성 앵커 :
그럼 여기서 엄청난 피해 속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고베지진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일화 특파원!
이일화 특파원 :
네. 이일화 입니다.
이윤성 앵커 :
전해 주십시오.
이일화 특파원 :
사망자수도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고 화재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만도 천311명, 실종자 천48명 그리고 부상자는 5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너진 건물 밑에 깔려 매몰된 사람들이 구조되지 않고 있어서 인명피해는 상당수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지 15시간이상이 지난 현재에도 고베시에서는 여진과 가스누출 등에 따른 화재 잇따라 발생해 고베시의 많은 지역이 현재 불길에 싸여있습니다. 밤9시가 지나면서부터는 불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참혹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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