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50주년 기념사업 최종 확정

입력 1995.03.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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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광복 5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업 종류만도 308가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창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창건 기자 :

과거 역사의 교훈에서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광복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해 펼치는 기념사업의 기본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민족의 역사적 조명과 화합과 참여의 공동체 실현.세계의 도전과 미래창조라는 주제별로 오늘 308가지 기념사업이 확정됐습니다.

먼저 한민족 재조명 사업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에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천명을 발굴해 포상하고 중국 중경시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의 복원행사를 현지에서 엽니다. 구총독부인 중앙청 철거와 쇠말뚝 제거 등, 일제잔재의 청산작업도 계속됩니다.

공동체 실현사업으로는 광복회원과 해외동포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경축행사와 함께 지방 곳곳에서 세계 한민족 축전이 열립니다. 또 미래 창조사업으로는 세계를 빛낸 한국음악인 대향연과 민족통일 TV대토론회 그리고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임진각까지 성화를 이어 달리는 통일맞이 한마음대회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임창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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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50주년 기념사업 최종 확정
    • 입력 1995-03-27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광복 5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업 종류만도 308가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창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창건 기자 :

과거 역사의 교훈에서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광복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해 펼치는 기념사업의 기본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민족의 역사적 조명과 화합과 참여의 공동체 실현.세계의 도전과 미래창조라는 주제별로 오늘 308가지 기념사업이 확정됐습니다.

먼저 한민족 재조명 사업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에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천명을 발굴해 포상하고 중국 중경시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의 복원행사를 현지에서 엽니다. 구총독부인 중앙청 철거와 쇠말뚝 제거 등, 일제잔재의 청산작업도 계속됩니다.

공동체 실현사업으로는 광복회원과 해외동포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경축행사와 함께 지방 곳곳에서 세계 한민족 축전이 열립니다. 또 미래 창조사업으로는 세계를 빛낸 한국음악인 대향연과 민족통일 TV대토론회 그리고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임진각까지 성화를 이어 달리는 통일맞이 한마음대회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임창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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