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자료 빼돌린 한국전력 직원 등 5명 구속

입력 1995.03.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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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돈을 받고 공사입찰에 필요한 자료를 빼돌린 한국전력 의정부 지사장 56살 최순명씨 등, 한전직원 3명과 이 자료를 넘겨받아 공사에 부정입찰한 광진건설 대표 42살 김용일씨 등, 5명을 전기공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2억여원의 공사를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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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찰자료 빼돌린 한국전력 직원 등 5명 구속
    • 입력 1995-03-27 21:00:00
    뉴스 9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돈을 받고 공사입찰에 필요한 자료를 빼돌린 한국전력 의정부 지사장 56살 최순명씨 등, 한전직원 3명과 이 자료를 넘겨받아 공사에 부정입찰한 광진건설 대표 42살 김용일씨 등, 5명을 전기공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2억여원의 공사를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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