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대 도시에 있는 51개 병원의 서약서 내용을 조사한 결과 18개 병원이 수술과정에서 부당한 서약내용을 환자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의료서비스에 관한 소비자고발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병원의 계약약관에는 적절한 피해보상 절차나 기준이 포함돼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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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환자에게 불리한 약관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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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4-12 21:00:00
황현정 앵커 :
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대 도시에 있는 51개 병원의 서약서 내용을 조사한 결과 18개 병원이 수술과정에서 부당한 서약내용을 환자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의료서비스에 관한 소비자고발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병원의 계약약관에는 적절한 피해보상 절차나 기준이 포함돼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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