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에서 해병대 상륙훈련 실시

입력 1995.05.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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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에서는 오늘 북한군의 기습남침에 대비해 적의 허리를 치는 해병대의 상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만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만석 기자 :

기습남침을 감행한 적의 허리를 강타하는 상륙작전은 소리 없이 시작됐습니다. 해병대 정예 수색요원들이 해상과 공중으로 침투를 개시합니다. 이들에 의해 적의 진지는 순식간에 물기둥과 불기둥으로 변합니다. 공중과 지상에서 엄호사격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상륙작전이 펼쳐집니다. 수륙 양용장갑차는 상륙작전의 선봉입니다. 상륙용 고무보트가 뒤를 따릅니다. 적 해안에 교두보가 마련되면 전차와 미사일 등, 전투장비가 투입돼 적에 대한 총공세가 펼쳐집니다.


허청수 (청룡부대) :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공세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만석 기자

KBS 뉴스, 김만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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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전선에서 해병대 상륙훈련 실시
    • 입력 1995-05-26 21:00:00
    뉴스 9

서부전선에서는 오늘 북한군의 기습남침에 대비해 적의 허리를 치는 해병대의 상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만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만석 기자 :

기습남침을 감행한 적의 허리를 강타하는 상륙작전은 소리 없이 시작됐습니다. 해병대 정예 수색요원들이 해상과 공중으로 침투를 개시합니다. 이들에 의해 적의 진지는 순식간에 물기둥과 불기둥으로 변합니다. 공중과 지상에서 엄호사격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상륙작전이 펼쳐집니다. 수륙 양용장갑차는 상륙작전의 선봉입니다. 상륙용 고무보트가 뒤를 따릅니다. 적 해안에 교두보가 마련되면 전차와 미사일 등, 전투장비가 투입돼 적에 대한 총공세가 펼쳐집니다.


허청수 (청룡부대) :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공세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만석 기자

KBS 뉴스, 김만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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