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터 용도변경 특혜의혹

입력 1995.07.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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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원래 아파트 용지였던 삼풍백화점 땅이 삼풍백화점 착공 무렵에야 업무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이른바 지구중심으로 용도변경된 것으로 드러나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풍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영동 3지구는 지난 76년 아파트 지구로 지정된 뒤에 지구중심이 지정되지 않고 있다가 삼풍아파트가 착공되기 직전인 86년 5월 아파트 용지였던 현재의 삼풍백화점 땅을 지구중심으로 변경 지정한 것으로 밝혀져서 삼풍측이 서울시와 건설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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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풍백화점 터 용도변경 특혜의혹
    • 입력 1995-07-07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원래 아파트 용지였던 삼풍백화점 땅이 삼풍백화점 착공 무렵에야 업무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이른바 지구중심으로 용도변경된 것으로 드러나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풍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영동 3지구는 지난 76년 아파트 지구로 지정된 뒤에 지구중심이 지정되지 않고 있다가 삼풍아파트가 착공되기 직전인 86년 5월 아파트 용지였던 현재의 삼풍백화점 땅을 지구중심으로 변경 지정한 것으로 밝혀져서 삼풍측이 서울시와 건설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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