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후 순찰차 뺑소니

입력 1995.07.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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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오늘새벽 부산시 대현3동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10대 3명이 숨진 사고는 단속을 하던 부산 남부경찰서 문현2파출소 소속 경찰 순찰차가 오토바이를 가로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 순찰차에 타고 있던 41살 김호철 경장과 방범대원 47살 안승길씨는 사고 직후 응급조처도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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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사고 후 순찰차 뺑소니
    • 입력 1995-07-29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오늘새벽 부산시 대현3동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10대 3명이 숨진 사고는 단속을 하던 부산 남부경찰서 문현2파출소 소속 경찰 순찰차가 오토바이를 가로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 순찰차에 타고 있던 41살 김호철 경장과 방범대원 47살 안승길씨는 사고 직후 응급조처도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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