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훼리 일소예식장 옆 골목에서 강도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부안읍 동진면 중산리 26살 한상기씨가 불심검문하던 부안경찰서 민순기 순경의 M16소총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뒤쫓아 오는 경찰관에게 총을 난사해서 부안경찰서 박세일 순경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민 순경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강도용의자 한 씨도 추격하던 경찰관들의 총에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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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용의자 총기 난사로 경관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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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2-15 21:00:00
오늘 낮 12시 반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훼리 일소예식장 옆 골목에서 강도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부안읍 동진면 중산리 26살 한상기씨가 불심검문하던 부안경찰서 민순기 순경의 M16소총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뒤쫓아 오는 경찰관에게 총을 난사해서 부안경찰서 박세일 순경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민 순경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강도용의자 한 씨도 추격하던 경찰관들의 총에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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