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팔만대장경.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지정 축하

입력 1995.12.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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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재 3건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적으로 있었습니다. 서울 종묘에서는 역대 왕들에게 자랑스러운 사실을 알리는 고유제가 있었고 해인사와 또 불국사에서도 각각 법회가 열렸습니다.

권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권혁주 기자 :

172명의 제관이 신을 맞이하는 절로 시작된 고유제 태평을 비는 제례악의 연주에 맞춰 춤을 춥니다. 신에게 첫 술잔을 올리고 축문이 이어집니다.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역대 왕들에게 고합니다.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어울린 탑돌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경판을 이고 있습니다. 끝없는 줄은 판고 둘레까지 이어지면 우리의 찬란한 문화가 세계에 알려지길 기원합니다.

모처럼 개방된 석굴암 본존불 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찬불가가 울려 퍼집니다. 고불법회를 가진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 앞도 기원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주돈식 (문화체육부 장관) :

우리의 문화가 세계 공인을 받은 거에 대한 자축행사 국민적인 축제행사로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계기로 해서 우리는 문화대국으로 우리가 발돋움을 해야지 되겠다


권혁주 기자 :

조계사에서도 불교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대내외적으로 한국 불교를 알리게 된 것을 축하하는 법회를 가졌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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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묘.팔만대장경.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지정 축하
    • 입력 1995-12-19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재 3건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적으로 있었습니다. 서울 종묘에서는 역대 왕들에게 자랑스러운 사실을 알리는 고유제가 있었고 해인사와 또 불국사에서도 각각 법회가 열렸습니다.

권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권혁주 기자 :

172명의 제관이 신을 맞이하는 절로 시작된 고유제 태평을 비는 제례악의 연주에 맞춰 춤을 춥니다. 신에게 첫 술잔을 올리고 축문이 이어집니다.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역대 왕들에게 고합니다.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어울린 탑돌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경판을 이고 있습니다. 끝없는 줄은 판고 둘레까지 이어지면 우리의 찬란한 문화가 세계에 알려지길 기원합니다.

모처럼 개방된 석굴암 본존불 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찬불가가 울려 퍼집니다. 고불법회를 가진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 앞도 기원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주돈식 (문화체육부 장관) :

우리의 문화가 세계 공인을 받은 거에 대한 자축행사 국민적인 축제행사로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계기로 해서 우리는 문화대국으로 우리가 발돋움을 해야지 되겠다


권혁주 기자 :

조계사에서도 불교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대내외적으로 한국 불교를 알리게 된 것을 축하하는 법회를 가졌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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