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미르호 발사10년

입력 1996.02.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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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인 러시아의 미르호가 오늘로 발사 10년을 맞았습니다. 전세계 우주계획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 미르 우주정거장을 박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찬욱 기자 :

지상으로 부터 4백㎞ 지점 우주정거장 미르는 오늘도 지구를 하루 15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미르가 처음 발사된 것은 10년전 바로 오늘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미르는 이후 최장 우주 체류 기록을 세우는 등 우주개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다른나라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지상에서는 불가능한 신약개발과 합금제조 등 각종 실험을 실시하면서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와의 도킹 장면입니다. 치열한 경쟁상대였던 미국과 러시아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우주협력시대를 열었습니다. 올 신년초에는 KBS와의 위성대담을 통해 우주시대를 맞은 한국국민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시청자 여러분의 성공과 평화 행복 그리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로 발사10년째를 맞는 우주정거장 미르 앞으로도 우주시대 건설에 첨단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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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정거장 미르호 발사10년
    • 입력 1996-02-20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인 러시아의 미르호가 오늘로 발사 10년을 맞았습니다. 전세계 우주계획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 미르 우주정거장을 박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찬욱 기자 :

지상으로 부터 4백㎞ 지점 우주정거장 미르는 오늘도 지구를 하루 15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미르가 처음 발사된 것은 10년전 바로 오늘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미르는 이후 최장 우주 체류 기록을 세우는 등 우주개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다른나라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지상에서는 불가능한 신약개발과 합금제조 등 각종 실험을 실시하면서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와의 도킹 장면입니다. 치열한 경쟁상대였던 미국과 러시아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우주협력시대를 열었습니다. 올 신년초에는 KBS와의 위성대담을 통해 우주시대를 맞은 한국국민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시청자 여러분의 성공과 평화 행복 그리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로 발사10년째를 맞는 우주정거장 미르 앞으로도 우주시대 건설에 첨단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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