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위성방송, 케이블 TV 60-61번으로 시청

입력 1996.07.0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류근찬 앵커 :

KBS 위성방송은 케이블TV로도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TV 가입자들께서는 별도의 장치를 구입할 필요없이 위성 1방송은 채널 60번 위성 2방송은 채널 61번을 통해서 저희 KBS 위성방송 프로그램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한재호 기자의 설명입니다.


⊙한재호 기자 :

KBS 위성방송은 케이블TV에 가입한 가정이라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과는 달리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나 수신장치 등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김갑종 (동대문연합방송과장) :

현재 케이블 TV를 가입하셔서 시청하고 계신 분들은 별도의 수신기를 구입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KBS 위성방송 2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겠습니다.


⊙한재호 기자 :

케이블TV방송국이 가입자들을 위해서 위성수신용안테나를 설치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TV를 통한 위성방송 시청은 바로 이 40㎝짜리 접시안테나로 무궁화위성을 수신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케이블TV 방송국은 무궁화위성에서 받은 KBS 위성방송 전파를 케이블을 통해서 각 가정으로 송출합니다. 가정에서는 케이블TV의 채널을 KBS 위성 1방송은 60번에 KBS 위성 2방송은 61번에 맞추면 됩니다. 현재 33개 채널인 케이블 TV는 오늘 KBS 위성방송이 시작됨으로써 모두 35개로 늘어나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이 더 넓어졌습니다.


⊙유영숙 (케이블TV 가입자) :

KBS에서 이번에 인공위성을 통해서 채널이 두개 더 늘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볼거리가 많아졌고 정보도 그 만큼 더 얻을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애요.


⊙한재호 기자 :

KBS가 본격적인 위성방송을 시작하면 시청자들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깨끗한 화면으로 위성방송의 진수를 맞볼 수 있을 것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위성방송, 케이블 TV 60-61번으로 시청
    • 입력 1996-07-01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KBS 위성방송은 케이블TV로도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TV 가입자들께서는 별도의 장치를 구입할 필요없이 위성 1방송은 채널 60번 위성 2방송은 채널 61번을 통해서 저희 KBS 위성방송 프로그램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한재호 기자의 설명입니다.


⊙한재호 기자 :

KBS 위성방송은 케이블TV에 가입한 가정이라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과는 달리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나 수신장치 등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김갑종 (동대문연합방송과장) :

현재 케이블 TV를 가입하셔서 시청하고 계신 분들은 별도의 수신기를 구입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KBS 위성방송 2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겠습니다.


⊙한재호 기자 :

케이블TV방송국이 가입자들을 위해서 위성수신용안테나를 설치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TV를 통한 위성방송 시청은 바로 이 40㎝짜리 접시안테나로 무궁화위성을 수신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케이블TV 방송국은 무궁화위성에서 받은 KBS 위성방송 전파를 케이블을 통해서 각 가정으로 송출합니다. 가정에서는 케이블TV의 채널을 KBS 위성 1방송은 60번에 KBS 위성 2방송은 61번에 맞추면 됩니다. 현재 33개 채널인 케이블 TV는 오늘 KBS 위성방송이 시작됨으로써 모두 35개로 늘어나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이 더 넓어졌습니다.


⊙유영숙 (케이블TV 가입자) :

KBS에서 이번에 인공위성을 통해서 채널이 두개 더 늘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볼거리가 많아졌고 정보도 그 만큼 더 얻을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애요.


⊙한재호 기자 :

KBS가 본격적인 위성방송을 시작하면 시청자들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깨끗한 화면으로 위성방송의 진수를 맞볼 수 있을 것입니다.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