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 영광원전 특별점검반 파견

입력 1996.08.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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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과학기술처는 지난 7일 원자로의 냉각수 누출사고로 발전을 중단한 영광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반을 파견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안전성 확인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은 증기발생기 누설 사실이 최초로 감지된 지난달 18일부터 어제까지 전남 영광지역에 대해 방사능 발생 정도를 측정한 결과 허용치의 0.05% 수준으로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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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처, 영광원전 특별점검반 파견
    • 입력 1996-08-09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과학기술처는 지난 7일 원자로의 냉각수 누출사고로 발전을 중단한 영광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반을 파견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안전성 확인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은 증기발생기 누설 사실이 최초로 감지된 지난달 18일부터 어제까지 전남 영광지역에 대해 방사능 발생 정도를 측정한 결과 허용치의 0.05% 수준으로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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