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울산공장서 대규모 불기둥

입력 1996.08.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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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반쯤 울산시 남구 고사동 유공 석유공장에서 이상이 생겨 공장 일부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정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가스연소 굴뚝 세곳에서 높이 50-70미터의 불기둥이 솟았고 불안전 연소탄 가스에서 나오는 매연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비상체제라고 말할 뿐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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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 울산공장서 대규모 불기둥
    • 입력 1996-08-13 21:00:00
    뉴스 9

오늘 오후 7시반쯤 울산시 남구 고사동 유공 석유공장에서 이상이 생겨 공장 일부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정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가스연소 굴뚝 세곳에서 높이 50-70미터의 불기둥이 솟았고 불안전 연소탄 가스에서 나오는 매연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비상체제라고 말할 뿐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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