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스님 국가보안법위반 구속

입력 1996.10.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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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불교 인권위원회 공동의장인 진관 스님을 어제 전주에서 전격 연행해 국가보안법상의 통신연락 혐의와 이적단체 구성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진관 스님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친북활동을 하고 있는 범민련 해외대표 강모씨에게 범민연 남측본부의 미전향 장기수들의 북송운동과 국내 재야단체 동향 자료 등을 전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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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관스님 국가보안법위반 구속
    • 입력 1996-10-02 21:00:00
    뉴스 9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불교 인권위원회 공동의장인 진관 스님을 어제 전주에서 전격 연행해 국가보안법상의 통신연락 혐의와 이적단체 구성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진관 스님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친북활동을 하고 있는 범민련 해외대표 강모씨에게 범민연 남측본부의 미전향 장기수들의 북송운동과 국내 재야단체 동향 자료 등을 전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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