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천호동 모제약회사 사옥 신축현장에서 굴착공사를 하던중 화공약품을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드럼통 3개와 심한 악취를 동반한 흰색 화학물질이 흙더미와 섞인 채 발견됐습니다. 폐기물에서 새어나온 가스는 천호동은 물론 인근 길동과 성내동까지 번져 가스누출로 잘못 안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구토 등의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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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굴착 공사중 악취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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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10-09 21:00:00
오늘 오전 서울 천호동 모제약회사 사옥 신축현장에서 굴착공사를 하던중 화공약품을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드럼통 3개와 심한 악취를 동반한 흰색 화학물질이 흙더미와 섞인 채 발견됐습니다. 폐기물에서 새어나온 가스는 천호동은 물론 인근 길동과 성내동까지 번져 가스누출로 잘못 안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구토 등의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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