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정광진 변호사에 위로서한

입력 1996.1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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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지난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세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13억원의 재산을 장학재단기금으로 기증한 정광진 변호사에게 편지를 보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편지에서 정광진 변호사가 베푼 고귀한 사랑은 앞못보는 어린 학생들에게 어둠을 밝혀주는 희망의 빛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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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정광진 변호사에 위로서한
    • 입력 1996-11-05 21:00:00
    뉴스 9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지난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세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13억원의 재산을 장학재단기금으로 기증한 정광진 변호사에게 편지를 보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편지에서 정광진 변호사가 베푼 고귀한 사랑은 앞못보는 어린 학생들에게 어둠을 밝혀주는 희망의 빛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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