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앵커 :
부산 고등법원은 오늘 페스카마호 선상반란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28살 백춘범 피고인 등 5명에 대해서 사형이 선고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반란을 주도한 38살 전재천 피고인에 대해서는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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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고등법원, 페스카마호반란 주범 전재천씨만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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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4-18 21:00:00
⊙황수경 앵커 :
부산 고등법원은 오늘 페스카마호 선상반란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28살 백춘범 피고인 등 5명에 대해서 사형이 선고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반란을 주도한 38살 전재천 피고인에 대해서는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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