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앵커 :
지금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통같은 대북 경계태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북한의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진 특공부대원들의 전술훈련 시범이 펼쳐졌습니다.
그 현장을 박선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선규 기자 :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먼저 건물안에 있는 적들을 제압합니다. 적의 저항에 맞서 전진하는 동안 기관총과 유탄발사기가 목표지점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 한쪽에서는 적진을 교란시키기 위해 공중침투가 이루어집니다. 마지막 지점에서 맞게 되는 백병전 대검을 가지고 달려드는 적을 간단히 제압합니다.
⊙박성규 (00특공여단 대대장) :
공세적인 후방적 작전태세 완비를 위해서 병사들이 조건 반사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박선규 기자 :
오늘 시범을 통해서 특공부대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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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전쟁도발 대비 특공부대원 전술훈련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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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4-22 21:00:00
⊙황수경 앵커 :
지금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통같은 대북 경계태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북한의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진 특공부대원들의 전술훈련 시범이 펼쳐졌습니다.
그 현장을 박선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선규 기자 :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먼저 건물안에 있는 적들을 제압합니다. 적의 저항에 맞서 전진하는 동안 기관총과 유탄발사기가 목표지점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 한쪽에서는 적진을 교란시키기 위해 공중침투가 이루어집니다. 마지막 지점에서 맞게 되는 백병전 대검을 가지고 달려드는 적을 간단히 제압합니다.
⊙박성규 (00특공여단 대대장) :
공세적인 후방적 작전태세 완비를 위해서 병사들이 조건 반사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박선규 기자 :
오늘 시범을 통해서 특공부대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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