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한 북한노동당 비서 황장엽씨 아내와 장남, 북한 평양 자택에 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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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망명한 황장엽씨의 아내와 장남이 북한 평양의 자택에 연금돼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망명자 가족들이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 것이 통례지만 북미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당국이 미국으로 부터의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황씨 가족에게 비교적 관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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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명한 북한노동당 비서 황장엽씨 아내와 장남, 북한 평양 자택에 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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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5-24 21:00:00
남한에 망명한 황장엽씨의 아내와 장남이 북한 평양의 자택에 연금돼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망명자 가족들이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 것이 통례지만 북미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당국이 미국으로 부터의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황씨 가족에게 비교적 관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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