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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해 침범 이유로 강제억류됐던 선박2척, 선원16명 귀한 예정

입력 1997.07.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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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5일 일본에 나포돼서 강제억류됐던 통영선적 장어통발어선 2척과 우리 선원들이 오늘 오후 공해상에서 우리 측에 인도돼서 통영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산 태종대 동쪽 85마일 공해상에서 수덕호와 덕영호의 선장 2명을 제외한 선원 16명과 선박 2척을 부산 해경이 일본으로 부터 넘겨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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