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8기 출범회의 참석

입력 1997.07.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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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8기 출범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의 장래가 아주 불투명하기 때문에 앞으로 1년 내지 2년이 우리 민족의 장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창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창건 기자 :

민주평통 제8기 출범식, 김영삼 대통령은 남북 국력경쟁이 끝난 지금 북한의 앞날은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고 언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앞으로 1, 2년은 우리 민족의 장래를 좌우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임창건 기자 :

김대통령은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모든 변화의 가능성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당면 최우선 과제로 남북간 신회회복과 협력확대를 제시하고 4자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북한이 폐쇄와 고립의 빗장을 풀고 민족화합과 통일의 큰 길로 나올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임창건 기자 :

이와 함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민단합 그리고 국론통일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이 무거운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온국민의 단합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창건 기자 :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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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8기 출범회의 참석
    • 입력 1997-07-09 21:00:00
    뉴스 9

⊙김준석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8기 출범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의 장래가 아주 불투명하기 때문에 앞으로 1년 내지 2년이 우리 민족의 장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창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창건 기자 :

민주평통 제8기 출범식, 김영삼 대통령은 남북 국력경쟁이 끝난 지금 북한의 앞날은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고 언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앞으로 1, 2년은 우리 민족의 장래를 좌우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임창건 기자 :

김대통령은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모든 변화의 가능성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당면 최우선 과제로 남북간 신회회복과 협력확대를 제시하고 4자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북한이 폐쇄와 고립의 빗장을 풀고 민족화합과 통일의 큰 길로 나올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임창건 기자 :

이와 함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민단합 그리고 국론통일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이 무거운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온국민의 단합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창건 기자 :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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