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외 위조 조직 4명 영장

입력 2002.1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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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 해외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를 국내에 들여와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부당이득을 챙긴 대구시 대명동 45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해외여행객이 식당 등에서 결제를 위해서 건넨 신용카드에서 소형복제기로 몰래 신용정보를 빼낸 뒤 수십장을 복제해 국내로 들여와 이른바 카드깡 업자에게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1억 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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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해외 위조 조직 4명 영장
    • 입력 2002-11-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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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 해외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를 국내에 들여와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부당이득을 챙긴 대구시 대명동 45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해외여행객이 식당 등에서 결제를 위해서 건넨 신용카드에서 소형복제기로 몰래 신용정보를 빼낸 뒤 수십장을 복제해 국내로 들여와 이른바 카드깡 업자에게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1억 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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