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남자, 6개월만에 혐의벗고 석방

입력 1997.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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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검찰청은 오늘 지난 4월 방화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58살 임모씨에 대해서 공소를 취하하고 석방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4월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중앙다방에 들어가 여주인 53살 장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나 검찰이 26살 신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씨로 부터 당시 방화 살인사건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냄으로써 6개월만에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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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남자, 6개월만에 혐의벗고 석방
    • 입력 1997-11-0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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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검찰청은 오늘 지난 4월 방화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58살 임모씨에 대해서 공소를 취하하고 석방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4월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중앙다방에 들어가 여주인 53살 장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나 검찰이 26살 신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씨로 부터 당시 방화 살인사건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냄으로써 6개월만에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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