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네이팜탄 피해소녀 킴푹, 유네스코 평화친선대사

입력 1997.1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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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년 월남전 당시 미국의 네이팜탄 공격으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피난하던 모습이 AP종군기자 리구체에 찍혀서 전세계에 전쟁의 공포를 생생하게 보여줬던 당시 9살의 월남소녀 킴푹이 유네스코의 평화친선 대사가 됐습니다. 올해 34살인 킴푹 여사는 당시 사이공의 병원에서 17차례의 이식수술 등 14개월 동안의 치료를 받은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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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전 네이팜탄 피해소녀 킴푹, 유네스코 평화친선대사
    • 입력 1997-11-05 21:00:00
    뉴스 9

지난 72년 월남전 당시 미국의 네이팜탄 공격으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피난하던 모습이 AP종군기자 리구체에 찍혀서 전세계에 전쟁의 공포를 생생하게 보여줬던 당시 9살의 월남소녀 킴푹이 유네스코의 평화친선 대사가 됐습니다. 올해 34살인 킴푹 여사는 당시 사이공의 병원에서 17차례의 이식수술 등 14개월 동안의 치료를 받은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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