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오늘 청주 흥덕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해서 경제대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현 정권이 져야 한다면서, 새 정부는 경제위기 원인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는 물론, 필요하면 검찰조사까지도 반드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서 경제실정 책임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시사했습니다. 박태준 총재는 5년전 420억달러에 불과했던 외채가 지난해 말 1,500억달러로 늘어서 국가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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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자민련총재, 경제실정 책임자 사법처리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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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01-24 21:00:00

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오늘 청주 흥덕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해서 경제대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현 정권이 져야 한다면서, 새 정부는 경제위기 원인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는 물론, 필요하면 검찰조사까지도 반드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서 경제실정 책임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시사했습니다. 박태준 총재는 5년전 420억달러에 불과했던 외채가 지난해 말 1,500억달러로 늘어서 국가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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