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입력 1998.0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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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 서울지방의 기온이 영하 15.4도까지 떨어져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것은 지난 `90년이후 8년만에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내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충청과 호남, 제주, 그리고 울릉도, 독도 지역에는 10-15cm의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차량운행에 유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호남과 제주, 영동과 울릉도, 독도지역에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는 이러한 지역의 눈구름이 많이 생겨나서 이 지역에는 눈이 계속해서 내리겠습니다. 해상의 등압선 간격이 점차 넓어지면서 전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 가운데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의 폭풍주의보가 오늘 밤 9시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청과 호남, 제주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올라가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눈이 오겠고 물결은 전해상이 2-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또 설날인 28일부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려서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은 2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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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8-01-24 21:00:00
    뉴스 9

⊙조석준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 서울지방의 기온이 영하 15.4도까지 떨어져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것은 지난 `90년이후 8년만에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내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충청과 호남, 제주, 그리고 울릉도, 독도 지역에는 10-15cm의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차량운행에 유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호남과 제주, 영동과 울릉도, 독도지역에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는 이러한 지역의 눈구름이 많이 생겨나서 이 지역에는 눈이 계속해서 내리겠습니다. 해상의 등압선 간격이 점차 넓어지면서 전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 가운데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의 폭풍주의보가 오늘 밤 9시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청과 호남, 제주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올라가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눈이 오겠고 물결은 전해상이 2-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또 설날인 28일부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려서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은 2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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