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에 도전한다

입력 1998.01.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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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과 피케를 이용해 가파른 얼음벽을 오르는 빙벽타기는 요즘같은 강추위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입니다. 꿋꿋한 산악인들의 기상을 배우고 또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춘천 구곡폭포의 빙벽타기 모습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춘천방송총국 심수련 기자입니다.


⊙심수련 기자 :

수직으로 깎아지른 춘천 구곡폭포의 얼음벽, 80미터의 가파른 빙벽을 타는 모습이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박문자 (경기도 성남시 신장동) :

흥미가 있다고 그래야 되나? 딱 올라간 성취감 그런게 있고요, 올라가면서 기분이 묘해요.


⊙심수련 기자 :

피케를 꽂을때마다 떨어져내리는 얼음으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자일에 의지해 얼음벽을 오르는 짜릿함으로 빙벽타기는 겨울산행의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록 (서울시 방학동) :

쉬운 대상지는 아니거든요, 자기자신과의 싸우면서 등산의 열정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심수련 기자 :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정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기개가 넘칩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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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벽에 도전한다
    • 입력 1998-01-25 21:00:00
    뉴스 9

자일과 피케를 이용해 가파른 얼음벽을 오르는 빙벽타기는 요즘같은 강추위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입니다. 꿋꿋한 산악인들의 기상을 배우고 또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춘천 구곡폭포의 빙벽타기 모습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춘천방송총국 심수련 기자입니다.


⊙심수련 기자 :

수직으로 깎아지른 춘천 구곡폭포의 얼음벽, 80미터의 가파른 빙벽을 타는 모습이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박문자 (경기도 성남시 신장동) :

흥미가 있다고 그래야 되나? 딱 올라간 성취감 그런게 있고요, 올라가면서 기분이 묘해요.


⊙심수련 기자 :

피케를 꽂을때마다 떨어져내리는 얼음으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자일에 의지해 얼음벽을 오르는 짜릿함으로 빙벽타기는 겨울산행의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록 (서울시 방학동) :

쉬운 대상지는 아니거든요, 자기자신과의 싸우면서 등산의 열정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심수련 기자 :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정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기개가 넘칩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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