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서막 올랐다

입력 1998.0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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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올 프랑스 월드컵 축구대회가 펼쳐질 주경기장의 준공축제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열려서 사실상 월드컵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파리에서 이정옥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이정옥 특파원 :

금세기 마지막이자 최대의 월드컵이 될 올해 프랑스 월드컵은 오늘 월드컵 주경기장 스타디드 프랑스에서 열린 화려한 준공축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준공축제에 참석한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준공축사와 테잎 컷팅을 하자 8만관중들은 경기장 개막을 축하하며 함성을 터뜨렸습니다.


⊙관객 :

함성을 질러야 해요. 준공축제가 아주 훌륭할겁니다.


⊙이정옥 특파원 :

경기장을 하나의 화폭삼아 수십개의 레이저가 만들어내는 색색의 향연들은 관객들을 21세기 미래를 상징하는 꿈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또한 경기장의 꽃인 대형 텔레비젼과 전광판이 바로 우리 기업의 기술로 제작돼 축구한국의 자존심을 더욱 으쓱하게 합니다.


⊙데스뤼 엘르 (콘소시엄 회장) :

프랑스에서 너비 180미터의 최첨단 전광판을 갖춘 건 처음이죠.


⊙이정옥 특파원 :

스타디드 프랑스는 오는 6월 10일 월드컵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결승, 준결승 등 9개 월드컵 주요 경기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정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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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월드컵서막 올랐다
    • 입력 1998-01-29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올 프랑스 월드컵 축구대회가 펼쳐질 주경기장의 준공축제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열려서 사실상 월드컵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파리에서 이정옥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이정옥 특파원 :

금세기 마지막이자 최대의 월드컵이 될 올해 프랑스 월드컵은 오늘 월드컵 주경기장 스타디드 프랑스에서 열린 화려한 준공축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준공축제에 참석한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준공축사와 테잎 컷팅을 하자 8만관중들은 경기장 개막을 축하하며 함성을 터뜨렸습니다.


⊙관객 :

함성을 질러야 해요. 준공축제가 아주 훌륭할겁니다.


⊙이정옥 특파원 :

경기장을 하나의 화폭삼아 수십개의 레이저가 만들어내는 색색의 향연들은 관객들을 21세기 미래를 상징하는 꿈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또한 경기장의 꽃인 대형 텔레비젼과 전광판이 바로 우리 기업의 기술로 제작돼 축구한국의 자존심을 더욱 으쓱하게 합니다.


⊙데스뤼 엘르 (콘소시엄 회장) :

프랑스에서 너비 180미터의 최첨단 전광판을 갖춘 건 처음이죠.


⊙이정옥 특파원 :

스타디드 프랑스는 오는 6월 10일 월드컵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결승, 준결승 등 9개 월드컵 주요 경기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정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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