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부품도입 에 외화낭비 의혹 주장

입력 1998.0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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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국방부 조달본부 소속 가격정보과 박대규 주사는 오늘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군 훈련기와 수송기 부품 도입업무를 담당하면서 무기중개상 등이 제작사 단가보다 5배에서 420배나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자신이 확인한 제작사 단가가 입찰가격과 크게 차이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조달본부는 입찰가격과 군의 기준가격이 크게 차이날 경우 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거치기 때문에 외화낭비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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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부품도입 에 외화낭비 의혹 주장
    • 입력 1998-02-03 21:00:00
    뉴스 9

⊙황수경 앵커 :

국방부 조달본부 소속 가격정보과 박대규 주사는 오늘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군 훈련기와 수송기 부품 도입업무를 담당하면서 무기중개상 등이 제작사 단가보다 5배에서 420배나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자신이 확인한 제작사 단가가 입찰가격과 크게 차이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조달본부는 입찰가격과 군의 기준가격이 크게 차이날 경우 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거치기 때문에 외화낭비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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