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맞춰 직장 연결

입력 1998.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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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저희 KBS가 마련한 특별기획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행사 이틀째인 오늘도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현장을 찾았습니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지 강석훈 기자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강석훈 기자 :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행사장에는 오늘도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일자리를 찾기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 곳곳이 원하는 업체를 골라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구직카드를 접수하면서 상담을 벌이는 구직자들의 취업열기로 가득합니다.


⊙대학생 :

둘러보니까 제가 지원할 수 있는데가 몇군데는 있어요.


⊙강석훈 기자 :

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알선은 세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직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정해 구직카드를 작성한뒤 상담을 거쳐 행사현장에 나와있는 기업체와 곧바로 면접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노동부 인력은행이나 중소기업청 취업알선센터, 리쿠르트 인력정보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구직자의 입사조건과 맞는 업체와 연결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동부 직업지도관 :

희망 임금수준이나 그리고 연령, 학력, 적성, 희망직종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업체를 종합적으로 골라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 :

이밖에도 행사현장에서 기업체의 채용광고란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업체에 바로 입사지원서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구직등록을 하면 직장을 구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손영득 (리쿠르트 과장) :

한번 구직등록을 하시게 되면 이번에 취업이 안되더라도 계속 취업이 되실때까지 알선을 해 드립니다.


⊙강석훈 기자 :

오늘 열린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이틀째 행사에는 서울과 부산, 창원에서 2만 6천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170여개 업체가 새로 구인신청을 냈습니다.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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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맞춰 직장 연결
    • 입력 1998-02-18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저희 KBS가 마련한 특별기획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행사 이틀째인 오늘도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현장을 찾았습니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지 강석훈 기자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강석훈 기자 :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행사장에는 오늘도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일자리를 찾기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 곳곳이 원하는 업체를 골라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구직카드를 접수하면서 상담을 벌이는 구직자들의 취업열기로 가득합니다.


⊙대학생 :

둘러보니까 제가 지원할 수 있는데가 몇군데는 있어요.


⊙강석훈 기자 :

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알선은 세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직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정해 구직카드를 작성한뒤 상담을 거쳐 행사현장에 나와있는 기업체와 곧바로 면접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노동부 인력은행이나 중소기업청 취업알선센터, 리쿠르트 인력정보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구직자의 입사조건과 맞는 업체와 연결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동부 직업지도관 :

희망 임금수준이나 그리고 연령, 학력, 적성, 희망직종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업체를 종합적으로 골라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강석훈 기자 :

이밖에도 행사현장에서 기업체의 채용광고란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업체에 바로 입사지원서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구직등록을 하면 직장을 구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손영득 (리쿠르트 과장) :

한번 구직등록을 하시게 되면 이번에 취업이 안되더라도 계속 취업이 되실때까지 알선을 해 드립니다.


⊙강석훈 기자 :

오늘 열린 일자리를 찾아줍시다 이틀째 행사에는 서울과 부산, 창원에서 2만 6천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170여개 업체가 새로 구인신청을 냈습니다.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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