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이시간 현재 캉드쉬 IMF 총재,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서 한국이 외환시장의 안정을 바탕으로 금리를 내리는 문제와 실업 대책, 그리고 금융 구조조정과 같은 꼭 필요한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대통령과 울펜손 총재는 한국에 대한 차관 2차분 50억 달러 중 20억 달러가 올해 안에 제공될 수 있도록 이 달 안에 세계은행 대표단을 한국에 보내서 협의를 벌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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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대통령, 국제 금융계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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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06-11 21:00:00
김대중 대통령은 이시간 현재 캉드쉬 IMF 총재,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서 한국이 외환시장의 안정을 바탕으로 금리를 내리는 문제와 실업 대책, 그리고 금융 구조조정과 같은 꼭 필요한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대통령과 울펜손 총재는 한국에 대한 차관 2차분 50억 달러 중 20억 달러가 올해 안에 제공될 수 있도록 이 달 안에 세계은행 대표단을 한국에 보내서 협의를 벌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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