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번지점프왕

입력 1998.10.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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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번지점프왕; 뉴질랜드 에서 가장높은 스카이타워 서 번지점프


@내가 번지점프 왕


⊙ 황수경 앵커 :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번지점프 세계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국제부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정호 기자 :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타워입니다.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번지점프의 왕으로 불리는 존 하켓 씨가 192m 높이에서 기록에 도전합니다.


"...셋, 둘, 하나."


지상 10m까지 하켓 씨의 낙하 시간은 무려 10초에 달합니다. 지상에서는 팬들과 노란 풍선이 하켓 씨를 기다립니다. 나란히 설치된 케이블이 다른 건물과 부딪치는 위험을 없애줍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끔찍한 순간이겠지만 하켓 씨는 몸을 꼬면서 여유를 보입니다.


⊙ 하켓 (번지전문가) :

정말 황홀한 순간이었죠. 풍선들이 참 아름답게 보였어요.


⊙ 박정호 기자 :

오늘 점프 성공으로 하켓 씨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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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번지점프왕
    • 입력 1998-10-05 21:00:00
    뉴스 9

내가 번지점프왕; 뉴질랜드 에서 가장높은 스카이타워 서 번지점프


@내가 번지점프 왕


⊙ 황수경 앵커 :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번지점프 세계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국제부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정호 기자 :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타워입니다.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번지점프의 왕으로 불리는 존 하켓 씨가 192m 높이에서 기록에 도전합니다.


"...셋, 둘, 하나."


지상 10m까지 하켓 씨의 낙하 시간은 무려 10초에 달합니다. 지상에서는 팬들과 노란 풍선이 하켓 씨를 기다립니다. 나란히 설치된 케이블이 다른 건물과 부딪치는 위험을 없애줍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끔찍한 순간이겠지만 하켓 씨는 몸을 꼬면서 여유를 보입니다.


⊙ 하켓 (번지전문가) :

정말 황홀한 순간이었죠. 풍선들이 참 아름답게 보였어요.


⊙ 박정호 기자 :

오늘 점프 성공으로 하켓 씨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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