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경기활성화 강력추진

입력 1998.10.1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활성화 강력추진


⊙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년부터는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고 2천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국무총리가 대신 읽은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구철 기자 :

내년부터는 회복 내후년부터는 본격 성장 재개 구조조정과 경기활성화를 전제로 김대중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경제 전망입니다.


⊙ 대통령 시정연설 (김종필 국무총리 대독) :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금년도 우리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내년도에는 어느정도의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김구철 기자 :

정부는 이를 위한 재정의 경기 진작 기능을 강조하면서 국내총생산의 5%에 이르는 적자재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의 경기 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최대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경제운용 기조도 4대 부문의 구조조정과 대형 국책사업의 강력추진 등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과감한 규제개혁 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회보장 장기발전 5개년 계획이나 학교장 추천제 그리고 중하위 공직 풍토 정화 등 구체적인 실천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권에 대해서는 선거 정당제도 등 정치제도 전반의 개혁을 촉구하면서 정치권 사정에 있어서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구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대중 대통령, 경기활성화 강력추진
    • 입력 1998-10-19 21:00:00
    뉴스 9

@경기활성화 강력추진


⊙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년부터는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고 2천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국무총리가 대신 읽은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구철 기자 :

내년부터는 회복 내후년부터는 본격 성장 재개 구조조정과 경기활성화를 전제로 김대중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경제 전망입니다.


⊙ 대통령 시정연설 (김종필 국무총리 대독) :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금년도 우리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되나 내년도에는 어느정도의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김구철 기자 :

정부는 이를 위한 재정의 경기 진작 기능을 강조하면서 국내총생산의 5%에 이르는 적자재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의 경기 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최대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경제운용 기조도 4대 부문의 구조조정과 대형 국책사업의 강력추진 등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과감한 규제개혁 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회보장 장기발전 5개년 계획이나 학교장 추천제 그리고 중하위 공직 풍토 정화 등 구체적인 실천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권에 대해서는 선거 정당제도 등 정치제도 전반의 개혁을 촉구하면서 정치권 사정에 있어서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구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