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카타르, 친선경기 난투극
⊙ 황현정 앵커 :
태국, 방콕에서는 홈팀 태국과 카타르 축구팀간의 친선경기가 열렸는데 경기 도중 난투극이 벌어져서 경기가 중단됐다고 합니다.
박정호 기자입니다.
⊙ 박정호 기자 :
다음달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위해 친선경기로 마련된 태국과 카타르팀의 경기, 0:0으로 비긴 상황에서 태국 주심이 카타르 선수의 퇴장을 명했습니다.
이에 카타르 선수들이 주심에게 항의하자 태국 선수가 발길질을 시작했습니다. 싸움은 곧바로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지만 태국 선수들의 일방적 폭행으로 카타르 선수들이 피해자가 됐습니다.
태국 관중들까지 가세한 가운데 태국선수들은 마치 킥복싱들을 하듯 카타르 선수들을 폭행합니다.
결국 게임은 중단되고 손님으로 온 카타르 선수들은 어이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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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과 카타르, 친선경기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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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11-25 21:00:00
태국과 카타르, 친선경기 난투극
⊙ 황현정 앵커 :
태국, 방콕에서는 홈팀 태국과 카타르 축구팀간의 친선경기가 열렸는데 경기 도중 난투극이 벌어져서 경기가 중단됐다고 합니다.
박정호 기자입니다.
⊙ 박정호 기자 :
다음달 열리는 아시안 게임을 위해 친선경기로 마련된 태국과 카타르팀의 경기, 0:0으로 비긴 상황에서 태국 주심이 카타르 선수의 퇴장을 명했습니다.
이에 카타르 선수들이 주심에게 항의하자 태국 선수가 발길질을 시작했습니다. 싸움은 곧바로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지만 태국 선수들의 일방적 폭행으로 카타르 선수들이 피해자가 됐습니다.
태국 관중들까지 가세한 가운데 태국선수들은 마치 킥복싱들을 하듯 카타르 선수들을 폭행합니다.
결국 게임은 중단되고 손님으로 온 카타르 선수들은 어이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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